좋은글47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최선을 다해서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쓸만한 .. 2016. 5. 28. 있는 그대로가 좋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 2015. 8. 2. 산이 좋아 산으로 가다 산이 좋아 산으로 가다/우담 산이 좋아 산으로 갔다. 길섶에 누워 미소를 보내는 들꽃 처음만나 말없이 걸어도 밝게웃는 모습엔 낮선 얼굴이 없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이름없는 돌맹이조차 사랑스럽고 아름답지 않은 풍경이 없다. 세상의 온갖 번뇌와 욕망 여기서는 모두 내려놓을 .. 2015. 4. 7. 그냥 걷기만 하세요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 발자국 가져.. 2014. 12. 13. 너무나 좋은 인연인 당신 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왔고 어떠한 인연일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속에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수 있다면 더 이상의 다른생각들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늘 좋은날 환한웃음속에 행복하기를 바.. 2014. 9. 18. 뱌람부는날 바람 부는 날 / 김종해 사랑하지 않는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욱 괴로운 날, 나는 지하철을 타고 당신께 갑니다. 날마다 가고 또 갑니다. 어둠뿐인 외줄기 지하통로로 손전등을 비추며 당신에게로 갑니다. 밀감보다 더 작은 불빛 하나 갖고서 당신을 향해 갑니다. 가서는 오지 않아도 좋.. 2013. 9. 29. 다 스쳐보낸 뒤에야 사랑은 다 스쳐보낸 뒤에야 사랑은 / 복효근 세상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 산길에선 정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정상이 어디냐 물으면 열이면 열 조그만 가면 된단다 안녕하세요 수인사하지만 이 험한 산길에서 나는 안녕하지 못하다 반갑다 말하면서 이내 스쳐가버리는 산길에선 믿을 사람 없다 .. 2013. 9. 29. 쉽게쉽게 살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 싶은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말자 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 2013. 5. 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