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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모음683

황석산 거망산(20101030) 우전마을~황석산성~서문~황석산~거망신~용추일주문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황지우/안 자연이 전해주는말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 2011. 7. 14.
장마중에 강행한 지리서북능선을 다녀와서 손꼽아 기다리던 지리 서북능선을 산행가는날... 아침부터 일기예보가 지리산 "입산통제"란다. 한번 마음 먹은건 반드시 해야하는 성격탓에 하루종일 이변이 일어나길 바라며 맘을 얼마나 애를 태웠던가~ 오늘은 "흐르는 강물'이가 "강물"님과 산행내내 말동무 길동무한 날이다.ㅎㅎ 버스.. 2011. 7. 11.
가야산만물상(20111120)합천 2011. 6. 15.
지리산(거림~천왕봉~중산리)20110501 기상악화로 몇달동안 기다려온 울릉도 산행을 몇시간 앞두고 취소되었다. 온통 그 기대로 보내온 시간이 있어서 아쉬움이 컸고 주말 계획을 잃어버린 그 허전한 맘을 달래기 위해 쏟아져 내리는폭풍우와 최악의 황사가 온다는 예보도 무시해 버리고 그동안 가끔씩 가는 산악회가 지리산.. 2011. 5. 2.
백운산(20110306)광양 흰구름이 머문다는 광양의 백운산을 다녀왔다. 초입부터 계곡의 물소리가 반겨준다. 몇몇 계곡 바위에선 영롱한 얼음이 마지막 겨울을 밀어내고 있었다. 봄기운이 완연해서 계곡물이 귓가에서 사라질쯤 얼굴엔 벌써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목에선 물을 달라고 아우성친다......... 그 때 .. 2011. 3. 6.
설악산 마산봉(20110717) // 2011. 3. 3.
봄날보다 더 따뜻했던 치악산 명산임에두 불구하고 늘 가깝게 있다는 핑계로 먼곳에 있는 산만 동경해서 지척에 두고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치악산!! (치악산 가까운데서 학교를 다녔음) 초등하교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갈때 그 설레임으로 밤을 꼬박 세운일이 있다. 그런데 어김없이 주말이면 산행을 떠나는데 익숙해.. 2011. 2. 6.
덕유산(안성탐방로~향적봉~무주구천동)20110130 개인적으론 남덕유의 겨울을 꼭 가보고싶었다. 어찌하랴~시국(구제역)이 그 곳을 오지말라하니... 안성매표소에서 눈발이 반긴다. 그냥 기분이 좋다 겨울산행을 왔으니 눈이 내려주면 더 좋지 않은가~ 정상 능선을 오르기전엔 날씨가 넘 좋아 새하얀 눈으로 치장한 나무와 바위를 보면서 .. 201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