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래 -우담-왕상욱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을까
감미로운 봄비 한 모금에
벙그러진 환한 웃음
백목련.자목련,홍매화,백매화 금개나리의
눈부신 미소
살가운 눈빛들 녹아내리면
벅찬 생기로움에
모두가 꽃이된 기분인걸~
너의 환한 미소 머금고
덩달아 나도 모르게
향기로 물들어 가는건 왜일까
암튼 고마워 봄, 꽃, 꿀비
그리고 기나긴 잠을 깨워준
달콤한 봄의 입맞춤
오래도록 기다려온 널 가슴속에 꼭꼭
담아둘꺼야^^
'나의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해나들이(간월도,꽃지해변)20150418 (0) | 2015.04.18 |
|---|---|
| 물향기수목원(20150407) (0) | 2015.04.07 |
| 길 나설 준비를하다. (0) | 2015.02.01 |
| 은행나무&국화 (0) | 2014.11.10 |
| 서울나들이(20141101) (0) | 2014.1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