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낮으면 낮은대로...높으면 높은대로..
짧으면 짧은대로...길면 긴대로...
그 산이주는 무한한 매력이 우리를 늘 겸손하게 만드는것 같다.
계절에 따라~시간차에 따라~그때그때 환경에따라~
늘 다른 모습으로 품어주는걸 보면...
그 산이 있어 그 산에 간다고들 하지만,
그 산이 눈앞에 있어도 가지 않으면 오르지 못한다.
"나서 보시라~"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산은?
기쁨만 주는것이 아니고,고통과 희망을 같이준다.
가장 높은곳을 오르려면,가장 낮은곳에서부터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겸손을 배우게한다.
또 힘든 발걸음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을 돌아볼 수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하다.
내가 누군지..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알고 싶을때
산으로 가보십시요.
정신도 몸도 다 건강해지시리라 믿습니다.
~태안반도와 서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낮지만 서해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팔봉산에 다녀와서~
어송주차장 – 서태사 – 선바위 – 8봉 ~~ 1봉 – 거북약수 – 양길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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