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에서 일출을 보고 싶었다.
노적봉을 올라 진정한 삼각산의 위용을 느끼고 싶었다.
전날 전철로 우이동 찜방으로~
새벽3시30분 산행 시작 4시에 도선사 도착하여 백운대로 ....
5시24분 노적봉을 사이에두고 떠오르는 해와 마주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못말리는 두 여인의 공간이 되어준 백운대!!!
벅찬 감격을 안고 한참을 머물렀다.
아무도 없는 그 곳에서 ....
그리고 노적봉으로~
그 곳에 올랐을때 보여지던 삼각산..
뭐라 말이 필요없다
그냥 멍하니 바라 보기만했다.
가끔씩 살아가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자유인이 되고 싶을때가 있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떠났다.
그래서 기회가 왔을때 스스로 찾아 갔더니 내가 찾던 행복의 보물이 그 곳에 있었다.
손만 내밀면 손 잡아주는 "봄향"
계산이 없고..조건이 없이 한결같은 맘으로 동행할 수 있어서 고마워~^^*
우이동~도선사~하루재~백운대(일출)~노적봉(동봉)~백운동암문~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육모정공원~우이동
숨은벽능선
원효봉&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노적봉
팥배나무
만경대&보현봉라인
인수봉
족두리바위
삼각산(노적봉에서)
노적봉(서봉)
백운대,인수봉,만경대(삼각산)
보현봉
노적봉 정상(동봉)
노적봉에서 바라본 백운대,인수봉,만경대
인수봉귀바위
하루재
인수봉(영봉에서)
영봉에서바라본 인수봉
오봉과왕관봉
오봉(도봉산)
신선대,자운봉,만장봉,선인봉(도봉산)
육모정고개
하산길 고딩동창(동숙)을 만나다
노랑제비꽃
마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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