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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야기

굴업도(개머리언덕)20160827

by 강물이되어 2016. 8. 30.


하늘도..바다도..맑고 푸르른 날에~

늘 그리움으로 가득찼던곳 굴업도를 다녀왔다.

고요함...한적함..순수함...

자연 그대로의 굴업도!!

정말 더힐 나위없이 아름답고 멋진 시간을 선사해주었다.

바람까지 부드러웠던 곳!

한 모금의 맑은 공기에도 고마웠던 곳!

멈추어 버린 시간...아니 멈추고 싶었던 시간들...

아주 천천히 걷다가 또 걷다가 하염없이 머물고 싶었던 곳!

바람따라 넘실대던 수크렁이 만발한 푸른 초원의 아름다움!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던 수크렁꽃들의 풍광에 탄성이 저절로~

우리가 다가가야 만날수 있는 풍경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은

시선이 머무는 곳 어디하나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다.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던 그 곳 굴업도!!!

행복했던 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을것 같다.

아름다운 인연들과 같이 보냈던 꿈같던  1박2일!!

다음에는 더 오랫동안 머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개머리언덕


문갑도




선갑도








굴업도



큰천남성




목백일홍




순비기나무

순비기나무





























금방망이꽃


금방망이꽃

누리장나무














금방망이꽃



수크렁







































수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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