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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

각시붓꽃,양지꽃

by 강물이되어 2013. 4. 29.

 

 

 

 

 

 

 

 

                       



사랑 - 추두엽  
사랑에 떠나 울고있는 그대 모습 보자니 
내 모습 생각나서 같이 울었고
그림자속에 갇혀있는 나의 모습까지도 
눈물은 그림자도 씻어버렸소.
묻혀지고 사라지고 연기같은 사랑은 
가슴에 큰 멍만 남기게 하고
주위에 사람들은 위로할진 몰라도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은 없소.
사랑에 다짐도 거짓에 눈물도
한 순간 뭉클한 뜬구름이었어.
사랑에 떠나 울고있는 그대 모습 보자니 
내 모습 생각나서 같이 울었고
그림자속에 갇혀있는 나의 모습까지도 
눈물은 그림자도 씻어버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