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그들은 사랑할 때
서로 부둥켜안고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
숨 가쁜 눈빛
영혼의 호흡 멈추어도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
상처 입지 않도록
조심스레 보듬으며 어루만진다
손 놓으면 멀어짐을 알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몸짓으로
느릿 아주 천천히.
붉은병꽃
민들레
미나리냉이꽃
솜방망이
졸방제비꽃
산괴불주머니
할미꽃
미나리아제비
앵초
눈개승마
줄딸기
광대수염
홀아비바람꽃
전호
매발톱나무
털쥐손이
피나물
양지꽃
벌깨덩굴
노랑갈퀴
감자난초
은방울꽃
광대수염
광대수염
애기똥풀
풀솜대
연산홍
둥글레
노루오줌
쥐오줌풀
요강나물
작은구슬붕이
나도개감채
나도개감채
족두리풀
회잎나무
미나리냉이꽃
나도냉이꽃
선갈퀴
조팝나무(싸리)
회잎나무
고광나무
고추나무
백선
찔레꽃
갈기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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