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망경산,설화산(20200523)아산,천안

북한산을 갈려고하다가 요즘 매미나방애벌레가 산을 뒤덮었다는 뉴스를 보고

오랜만에 천안가는 전철을타고 광덕산을 올랐다.

처음엔 강당골로 올라 광덕산을 지나 설화산을 갔다오기로했는데

산행 내내 시원한 그늘을 내주던 산책로같던 산행길과

공기 청청기로 걸러낸것 같은 청량한 바람이 망경산까지 갔다오게 했다.

그 길에 순백의 모습으로 청초하고 은은한 매력으로 발길을 붙잡던 민백미꽃들을 만날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비록 산행길엔 한번도 바깥풍경을 볼수 없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넓직한 정상들은 시원한 풍광을 허락하였다.

바위산으로 된 설화산이 제일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었는데 화재로 인하여 정상부근은 타다남은 수많은 나무들이 벌목되어 있어서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불조심을 생활화하여 우리모두 자연을 오랫동안 지켜야겠다.

외암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설화산에서 해가 내려앉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하면서 ....

오늘하루도 싱그러운 녹음길을 걸으며 한모금의 맑은 공기에도 고마움을 느낄수있어서 좋았다.

 

강당골~광덕산장군바위~마늘봉~망경산~애기봉~작은봉~설화산~데이콤(외암2리)

 

자주달개비

쥐똥나무

작약

 

 

 

벚나무

 

 

 

 

 

국수나무

때죽나무

 

은방울꽃

금난초

 

올괴불나무

 

뎔꿩나무

 

애기나리

 

 

 

 

 

 

 

산딸나무

층층나무

 

 

 

미나리냉이

 

 

민백미꽃

 

노린재나무

 

 

민백미꽃

 

민백미꽃

금난초

 

원추리

 

민백미꽃

 

 

금난초

민백미꽃

땅비싸리

 

 

은방울꽃

 

 

쪽동백

땅바싸리

은난초

 

 

 

 

 

은대난초

 

 

 

 

 

 

 

노린재나무

 

 

노루발풀

 

은방울꽃

 

 

 

 

민백미꽃

 

 

 

은방울꽃

 

 

 

 

 

 

찔레꽃

외암마을

찔레꽃

 

 

 

 

 

으아리

 

 

 

떡쑥

 

찔레꽃

붓꽃

갈퀴나물

설화산